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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FTA는 한국 경제의 성장판
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“5일장이 선다. 하나 둘 사람이 모여 황량하던 곳에 활기가 돈다. 웃고 떠들며 구경을 하고 흥정을 하고 물건을 사고 판다. 죽었던 공간이 새 생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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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대를 묶어준 아버지의 손
화상 으로 가운데와 넷째 손가락이 손바닥에 붙어 버려 수화의 ‘사랑합니다’가 됐다. 가족들이 같은 손 모양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.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큰딸 현주씨, 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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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 속 그때 그 동네] “완전히 깡촌이구만, 말죽 쑤는 데 어딨어”
“완전히 깡촌이구만, 말죽 쑤는 데가 어딨어?” 최근 개봉한 영화 ‘강남 1970’에 나오는 대사다. 주인공 종대(이민호)의 동료 창배가 제3한강교를 건너 강남 땅에 들어서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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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대맛 라이벌]〈41〉참치, 고단백·저지방 음식
고단백·저지방·저칼로리. 듣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 음식의 이름은 바로 참치입니다. DHA, EPA, 셀레늄도 풍부해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까지 한다는데요. ‘참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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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혜은이 '제3한강교'에서 이민호 '강남 1970'까지
‘강물은 흘러갑니다~아~아. 제3한강교 밑을~. 당신과 나의 꿈을 안고서 흘러만 갑~니~다.’ 혜은이의 노래 ‘제3한강교’는 1970년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 제3한강교는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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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송의 송기를 빌려 자란 버섯의 제왕 '양양 송이'
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. 중앙일보는 aT(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)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.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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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ITH 樂] 검은 흙냄새 풀풀 … 귀에 감기는 쇳소리
판소리 동편제 명창 강도근(1918~96). 조선의 대표적 명창 송만갑의 소리제를 이었다. [중앙포토] 허삼관은 아버지다. 군자삼락(君子三樂)을 염원했나 보다. 세 아들은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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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한 50~60대 지혜 활용, ‘창업=성공’ 등식 만들겠다
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강진섭 이사장이 올해 추진할 창업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성공할 자신이 있는데 사업자금이 부족하다.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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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더 잃을 게 없다” 희망 잃은 사람 정조준
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이슬람국가(IS) 공습에 나섰다가 전투기가 추락해 생포된 요르단 공군 소속 무아스 알카세아스베 중위(가운데 흰 셔츠 입은 사람)가 IS 대원들에게 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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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끼리 첫 여행…색다른 즐거움을 찾다
학생들은 말합니다. “어른이 되면 친구들끼리 여행을 갈 거야.” 그 여행, 지금 가면 안 되는 걸까요. 멀리 가지 않아도, 하룻밤 묵지 않아도 즐겁게 놀 수 있어요. 아직 어려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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맏딸이 본 엄마 박완서 … "늘 손을 쉬지 않으셨죠"
어린 호원숙씨를 안고 있는 젊은 날의 박완서 작가. 올해 61세인 호씨가 아직 채 돌도 되지 않았을 때다. 호씨가 어머니에 대해 쓴 글을 모은 산문집 『엄마는 아직도 여전히』에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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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당신의 역사] 아버지와 삼촌 셋·딸·아들·사위도 경찰 다 합쳐 147년이네요
이관범씨가 안방에 걸어 두고 보는 자신의 경찰 정복. 3년 전 정년퇴직을 했지만, 지금이라도 출동 명령이 떨어질 것만 같다. 김경록 기자147년째 경찰로 살고 있는 가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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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대맛 라이벌 (40) 바다의 우유, 굴
부추, 두부, 계란 등을 넣어 영양도를 높인 굴국밥. 굴은 겨울에 제맛이 나는 겨울 별미인 동시에 ‘바다의 우유’라 불릴 정도로 영양 가득한 먹거리입니다. 생으로 먹는 굴회, 고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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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실은 따로, 거실은 같이 … 관리비 아끼고, 이웃 정 쌓고
개인공간을 줄이고 유휴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‘공간 공유’ 열풍이 거세다. 가족 단위의 가구가 한 건물에 살면서 거실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, 1인 가구들은 셰어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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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과 일 '공간 공유' 바람
개인공간을 줄이고 유휴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‘공간 공유’ 열풍이 거세다. 가족 단위의 가구가 한 건물에 살면서 거실 형태의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, 1인 가구들은 셰어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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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'소녀의 겨울' 주연…줄거리 보니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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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3.1절 특집 단막극 주연…슬픈 두 소녀의 이야기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 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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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3.1절 특집 단막극 주연 맡아…위안부 이야기 다룬다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 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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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'소녀의 겨울' 출연한다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 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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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주연 캐스팅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 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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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캐스팅…위안부 두 친구 이야기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 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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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주연…위안부 두 친구 이야기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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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주연…아픈 역사 담는다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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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향기·김새론, KBS 광복 70주년 특집극 주연…위안부 이야기 다룬다
아역배우 김향기와 김새론이 KBS 3.1절 특집 단막극 ‘소녀의 겨울’에 출연한다. KBS 측은 “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 걸쳐 방송 예정인 특집극(극본 유보라, 연출